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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진안] 전주근교 드라이브 코스 "모래재" 가을 여행지로 딱!
밍밍주인
2020. 11. 3. 18:50
HELLO!!
밍밍주인은 가을 공기를 쐬러 전주에서 차로 약 30분정도 거리에 있는 "진안 모래재"에 드라이브를 다녀왔어요~
룰루랄라 가는길~
벌써 산 색깔이 초록색에서 녹색에서 알록달록하게 변하고 있어요~
저는 네비로 세동보건진료소를 찍고 출발했어요(전북 진안군 부귀면 모래재로 917)
보건소 근처에 가까워지니 노랗고 주황색인 나무들이 보이기 시작하네요! 잠깐 차세워서 사진을 찍어요-3-
혼자 드라이브는 외로워요.. 사진찍어줄 사람이 없어요..
드디어 메타세콰이어길이 나왔어요! 여름에도 예쁠것 같아요!
아직 초록색도 남아있네요! 11월 중순 되면 완전히 색이 바뀌겠쬬? 더 이쁘겠쬬?
정말 예뻐요! 사진찍다가 차에 치일까봐 무서웠어요:)
평일이라서 그런지 사람도 많이 없어서 산책하기 좋은 길ㅎㅎ 선선하고 햇빛도 있고 날씨 아주 GOOD!!
사진작가들인지 비싼 카메라를 들고 땅에 엎어져서 사진을 찍더라구요! 신기했어요
주차장도 있어서 주차 해놓고 산책하기 좋아요~
보건소에서 메타세콰이어길 반대방향으로 조금 가보니 은행나무도 있고, 은행잎이 흩날리는 모습이 예쁘더라구요 ㅎㅎ (사진으로는 못찍었어요ㅠ.ㅠ)
사진찍어줄 사람이 없어서 제 발이라도 찍어봤어요
기분좋은 산책이었어요:)
드라이브 끄ㅡ읏!!